NAVER

질문 질염 콘돔
비공개 조회수 43 작성일2024.03.29
성관계 이후 질염 걸렸는데 콘돔 끼고 안 끼고의 차이도 있나요 꼭 콘돔 안 끼고 한날만 질염 걸리는거 같아서요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5 개 답변
3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비공개 답변
초수

상대방에 균이 있어도 질염 자주 걸릴 수 있다구 해용

질염 때문에 항상 미즈러브비뇨기과에서 진료보고 있는데

관계 할 때 자주 걸리면 같이 검사 받는 것도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용

지금은 같이 검사하고 항생제 먹으니 확실히 잘 안 걸리더라구요!

남성 분이랑 같이 검사 받으러 가보세요!

2024.03.29.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역사기행
수호신 열심답변자
한국사 8위, 문화재 6위, 남양주시 2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그렇게 더 질염에 쉽게 감염될수도 있습니다.

2024.03.29.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2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비공개 답변
초인

많이 불편하셨겠어요

이런 경우에 좋은 답을 드릴수 있는데

질염은 상대방의 성접촉에 의해서도

생기지만 본인의 질내환경으로 인해서도

잘 생긴답니다

이럴때는 질내환경을 잘 관리해주면 되는데요

질기능회복과 속탄력강화와 각종 염증예방은

물론이고 질염증상개선으로 고민과 증상에 따른

최적의 맞춤솔루션을 할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이미 많은 분들이 이런 증상으로 인해서

사용해보시고 검증이 되어 3년연속

한국브랜드 만족지수 1위제품으로 언제나

탄력좋고 건강한 질건강을 지킬수가 있어서

사용해 보신 분들은 너무 좋아하시는데요

도움이 되는 무료상담이 있으니 편하게 얘기해보세요

https://han.gl/Tch8q

2024.03.29.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4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마음은 하나
초인 열심답변자
본인 입력 포함 정보

그럴수있어요

콘돔을 사용하지않을때만 질염에 걸린다면

꼭 관계전후로 깨끗히 씻어주세요

2024.03.29.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5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anp
초인 열심답변자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안녕하세요

저도 만성 질염으로 오래 고생하다가 이제는 거의(?) 해방된 30대로,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 이렇게 답변 남겨봅니다.

질염의 원인은 다양한데요,

유독 성관계 이후에 질염이 자주 걸린다면 위생의 문제일수 있습니다.

콘돔 사용 이외에도 전 후 세척에 신경써 주시는게 중요하고,

면역력이 약하면 특히 재발이 쉽습니다.

​병원에서 처방해 준 약을 사용하고 계실까요?

보통 질염 걸렸을때 약만 믿고 따로 관리를 안해주시면

질염이 빠르게 낫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처방해 준 질정이나 항생제 사용과 함께,

셀프 관리를 잘 해주시는게 사실 더 중요합니다.

저도 질염땜에 너무 힘들어서

그래서 그때부터 질염 관련해서 카페나 영상 찾아보면서

혼자서 공부해서 꽤 지식이 있다고 자부하는 편입니다.

일단 가장 쉽게 구하는게 청결제, 세정제 등인데요

급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또 자주 사용하지 않는게 상식적으로 좋습니다.

질 속의 유익균과 유해균의 밸런스를 무너뜨려서

오히려 질염이 악회될 수 있으니까요

특히 냄새를 없애려고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질 건조증이 올수 있어요~~

(맨물로 씻고 잘 말려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요즘 질 유산균도 많이 나오는데요...

먹는 질유산균은 보조적 수단일 뿐

질염 치료를 위한 메인이 될 수는 없습니다.

특히 먹는 유산균의 경우

우리 신체가 생식기와 소화기가 별도로 구분되어 있어서

우리가 섭취한 유산균의 99%는 항문으로 다 배출되고

1% 정도만 항문을 거쳐 질로 이동하게 되는데

그 1%도 질속에 있는 유해균한테 잡아먹혀서

효과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일단 제가 시도해봤던건 아래 정도인데요,

- 집에서는 항상 바람 솔솔 통하는 반바지나 펑퍼짐 바지 입기

- 외출할때도 절대로 타이트한 하의 입지 않고

- 팬티라이너를 달고 살았는데 이건 빨아서쓰는 면팬티라이너로 변경

- 샤워 후에는 꼭 물기 없이 뽀송하게 말려준 뒤 속옷 입기

- 식단 개선 : 저당분, 글루텐프리, 항염증성

- 운동 : 헬스장 끊어서 유산소+하체 운동 최소 50분 정도

- 아침, 저녁 샤워 후 질환경 케어기로 2회 관리

질염 관리 후기 많이 찾아보면서

좋아지셨다는 분들이 지킨 생활습관은

대부분 시도해본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 중에서 가장 효과가 있었던건

식단, 운동, 질환경 케어기 관리 3가지 루틴이였던거 같습니다.

질염도 염증이라 당과 글루텐, 가공식품, 카페인등이 염증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저당분, 글루텐프리 위주로 식단을 바꿨어요.

하루 2끼 중에 한끼는 수수, 퀴노아 등 글루텐프리인 곡물로 잡곡밥 1/2 공기

한끼는 채소, 단백질, 견과류 위주의 샐러드로,

즐겨먹던 탄수화물은 최대한 줄였고 커피도 매일 3잔은 기본이였는데 주 1~2회로 줄였어요.

질염은 스트레스와 면역력이 떨어지면 금방 재발해서

운동 꾸준히 해줬구요 특히 유산소랑 하체운동 해주면

혈액순환이 크게 되서 면역력에 좋다길래 주 4회 정도는 한시간 정도 헬스장에서 운동했습니다.

그리고 샤워 후에 아래 건조 시켜주는게 되게 중요한데

대부분 수건으로 대충 닦고 속옷입고 그때부터 세균 증식이 시작된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드라이기로 말렸었는데 드라이기는 풍량도 세고 온도차도 커서

다른 곳보다 훨씬 얇고 예민한 외음부에 사용했을 경우 질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미풍으로 살균건조가 가능한 질환경케어기로 관리하고 있고

근적외선 좌욕까지 한 세트로 하고 있어요.

이 루틴으로 딱 한달 정도 꾸준히 관리했더니,

분비물이랑 냄새, 간지러움이 꽤 사라졌고,

지금은 2달 넘었는데 질염 재발 없이 잘 지내고 있어서

계속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그냥 축축하고 따갑고 불편하다였는데

알고보니 질염이 오래되면 자궁경부암까지 갈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요즘은 꼬박꼬박 관리하면서 자궁경부암 검사도 받고 있습니다.

​질염은 완치의 개념이 아니라

꾸준한 관리의 개념이라고 합니다.

​제가 질염이 얼마나 힘든지 알아서

한마디 드린다는게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꼭 읽지만 마시고 저 루틴을 꾸준히 시도하셔서 질염에서 해방되시길!

질문자님의 쾌유를 빕니다.

2024.03.29.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